기레기들의 보도가 프레임을 만들고 국짐은 이를 확대 재생산한다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최근 5년간 보좌진을 46차례 면직했다는 의혹에 대해 동일인 중복 게재 등 사유를 제하면 실제 보좌진 교체는 28명으로 통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보좌진은 이 단톡방에 “28명이 통상적인 수준이라는 게 놀랍다”고 비판했다. 다른 보좌진도 “지금까지 의혹 제기된 건 아무것도 아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내용을 들어보면 의원실 평균은 30명이 넘는데 아무런 문제제기를 안한다는게 놀랍습니다.
강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쓰레기를 버리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러 가지 촬영 관련 물건이나 사무실에서 쓰기 위해 준비한 물품 같은 것은 택배 상자를 뜯을 때도 있고, 뜯지 않을 때도 있고. 그렇게 해서 갖고 내려간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차에서 가면서 먹으려고 가지고 내려간 적도 있다”며 “그걸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남겨놓고 그 채로 내린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를 시켰다는 보도에 대해선 “과장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느 날 아침에 화장실 물난리가 나서 보니 비데 노즐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며 “지역 사무소가 집에서 차로 2분 거리라 지역 보좌진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조언을 구하고 부탁을 드렸던 것”이라고 했다.
강 후보자는 “제 불찰과 부족함으로 상처 입었을 보좌관과 마음 불편했을 국민에게 사과한다”며 “피해자가 사과받아야 사과라는 말에도 동의한다. 다만 (사과가) 충분하다, 충분치 않다 저 스스로 판단한 적은 없다”고 했다.
쓰레기 문제는 상당히 부주의한 면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냥 프레임을 만들고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이 이렇게 발작하는것 보면 반드시 임명해야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해충돌 우려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스톡옵션을 포기할 정도면,
장관직을 믿고 맡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무슨 도로를 휘게 했습니까, 아니면 KTX노선을 바꿨습니까.
당직자를 폭행한 사람도 미안하다는 한마디 하고는 원내대표로
스스로를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엄격한 잣대를 가져다가 흔드는 것은 저들의 장기이고,
우리가 여기에 흔들리는 바람에 소중한 이들을 잃었습니다.
뒤늦게 후회할 것이 뻔하기에 저는 강선우 후보자를 지지합니다.
아픈 자녀를 내색하나 하지 않고, 소중히 잘 키우고 있는 훌륭한 엄마이자,
올해 국회활동 잘해서 상까지 받았으며, 그 상금은 기부하신 훌륭한 분입니다.
여가부 장관으로 이보다 더 적임자는 없어 보입니다.
김행한테 아무 문제없다던 이들이 함부로 욕할 그런 분은 아닙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yann03, 정말 흥미로운 분석입니다! Your deep dive into the allegations against 강 후보자 and your balanced perspective are exactly what the Steemit community needs. I especially appreciate you highlighting the potential framing and "witch hunt" aspects of the situation – a point often lost in the noise.
Your arguments for her appointment, based on her character and past actions (raising her child, donating award money), are compelling. It's refreshing to see a nuanced take that considers the bigger picture beyond sensational headlines.
The comparison to others in power who have faced far less scrutiny is spot-on and adds crucial context. Let's keep this discussion going! What are other examples you see of this double standard in politics? I'm curious to hear what others 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