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도 견해라면 언론의 자격이 있을까 싶습니다.
기사의 내용이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세대의 정치적 무관심은 저도 익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문제와 취향이 훨씬 중요한 문제일 테니까요.
기사의 내용을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다른세대보다 낮다는 것, 그리고 유보층이 많다는
두가지 사실뿐입니다.
그런데, 제목은 저렇게 지었다는게 놀랍습니다.
저라면 "전세대에게 외면받는 국민의힘, 지속가능할까" 정도가 오히려 정확한 제목 같습니다.
이럴때는 본인의 의견을 잔뜩 집어넣었고, 실제로 기사에는
제목의 내용이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부정적 제목짓기를 통한 여론형성시도로 밖에는 읽히지 않습니다.
고의로 이렇게 하는 것이라면, 언론의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고,
모르고 이렇게 했다면, 언론으로서는 너무나 무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참 기자되기 쉽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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