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황우여... 회귀시도???

in #avle1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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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윤희숙 전 의원(현 여의도연구원장)을 혁신위원장에 임명했다.

안철수 의원이 인적쇄신 요구를 비대위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이틀 만에 새로운 혁신위원장이 온 것이다.
안철수 의원과 함께 혁신위원에서 물러난 송경택 서울시의원의 자리에는 배지환 수원시의원이 임명됐다. 윤희숙 전 의원의 의사가 반영된 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윤희숙 원장은 처음부터 혁신위원장으로 유력한 후보 중 한 분이었다"며 "우리당이 실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수도권 민심 속으로 다가가는 정책 전문 정당으로 거듭나는 혁신의 조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은 멈출 수도 없고 포기할 수도 없다"며 "지금 우리당이 겪는 모든 혼란과 갈등이 향후에 길게 보면 혁신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신위원회 구성 7인 중 6인의 명단이 완성됐다. 이르면 다음 날인 10일 첫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힘은 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을 임명했다. 그는 지난 21대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변화하고 싶지는 않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몸부림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들이 뭘 하려고 하면, 과연 받아들여지기나 할까요?

사전 조율하고, 기자앞에서 발표하고, 받아들이면서 혁신하는척
이게 예상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이 당은 하루빨리 없어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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