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세상이 펼쳐 지다

in AVLE 일상2 years ago (edited)

겨울이 슬쩍 떠나 버렸나?

봄이 겨울의 옆구리를 비집고
이른 행차를 하였나?

아니 올시다
작별인사는 해야지요.
겨울이 답하네요.

창문을 열어 보세요
나의 선물 눈 꽃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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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감성이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