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한 개미 일상

in AVLE 일상4 days ago

매일 같은시간에 공원에 갔는데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일출 시간이 빨라 지니 일찍 운동을 마쳤나 보다
기다려 야만 했던 운동 기구를
온전히 혼자 쓰게 되니 이 또한 기분 좋을 시고

찌뿌둥 하던 몸도 운동을 마치니 개운해 졌다
이맛으로 운동을 빼먹지 않게 된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길에
마주오던 중년 여인이 말을 건낸다

개미같이 바지런한 걸음으로 늘 열심히
움직이는 어르신 보기 좋아요 한다.

모르는 사람 이지만 산책 길에서 오며 가며
운동하는 늙은이 모습 눈여겨 보았던 모양 이다

칭찬하는 말을 들으니 덜 떨어진 할멈의
마음이 곱으로 개운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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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덜 떨어지시다니요.
훌륭한 어르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