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한 개미 일상
매일 같은시간에 공원에 갔는데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일출 시간이 빨라 지니 일찍 운동을 마쳤나 보다
기다려 야만 했던 운동 기구를
온전히 혼자 쓰게 되니 이 또한 기분 좋을 시고
찌뿌둥 하던 몸도 운동을 마치니 개운해 졌다
이맛으로 운동을 빼먹지 않게 된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는길에
마주오던 중년 여인이 말을 건낸다
개미같이 바지런한 걸음으로 늘 열심히
움직이는 어르신 보기 좋아요 한다.
모르는 사람 이지만 산책 길에서 오며 가며
운동하는 늙은이 모습 눈여겨 보았던 모양 이다
칭찬하는 말을 들으니 덜 떨어진 할멈의
마음이 곱으로 개운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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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덜 떨어지시다니요.
훌륭한 어르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