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점포에서 더위 식히는 얌체
우리 아파트 상가에는
아이스크림 및 과자 파는 무인 점포 와
전에는 주인이 직접 운영하던 커피점이 였지만
일년 전 부터 무인 점포로 바뀐집
두개의 무인 점포가 있다.
상가를 지나가면서 우연히 보게된 광경에
놀랄 일를 발견 한 것이다.
이웃 할멈이 자주 무인 가게에 앉아 있는 것이였다.
하물며 여기 시원 하다고 나에게 들어 오라고도 한다.
커피를 팔아 주지도 않으며
들며 나며 지나 가다 더위 식히려
제집 인양 무인 점포에 들락 거리는 얌체짓 에
다시한번 할멈의 실체를 알게 한다.
자기 가게 였으면 아마 노발 대발 했을 사람 이다.
가게세 전기요금 등 막대한 비용을 지불 해야 하는
점주가 자선 사업 하는줄 아는 모양
늙은이 싸잡아 욕먹이는 짓이 아닐수 없다.
수만년 풍상에 날카롭게 깎여진 바위가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무엇인가 기다리는 표정인듯 하여 한컷.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veronicalee, I love this glimpse into your neighborhood! The contrast you've drawn between the convenience of the unmanned shops and the neighbor's... ahem... creative use of them is fascinating. It really makes you think about community, respect, and the changing landscape of retail. That photo of the weathered rock face is a perfect, almost philosophical, accompaniment to your observations. It's as if the rock itself is contemplating the evolving social dynamics! Thanks for sharing such a thought-provoking slice of life. I wonder, has anyone else in your building noticed this happening, and what do they think? 🤔
무인 점포에서 같이 더위 식히자고 부르셨어요? 그 할머니 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