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소설을 듣다.

in AVLE 일상28 days ago

어릴때 부터 책 읽기를 무척 좋아하여
노년이 되어서도 소설 수필 가리지 않고
읽었었다.

그런데 한십여년 부터 눈이 침침해 지고 부터
활자를 계속 보기가 어려워졌다.

요사이는 아주 가끔 무료 할때
오디오북 소설을 듣기도 한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의 작품을골랐다.

소설가 박완서는 나와는 몇살 선배 지만
동시대 사람으로 그의 소설의 시대적 배경 과
문맥이 거의 공유되는 내용이라
나의 이야기 또는 내 이웃 이야기 같은
친근감을 갖게 되어 좋아 한다.

오늘은 단편 소설
그리움을 위하여를 듣기로 했다.

한참 듣다 보니 두어해 전에 들었던 기억이
생각 났다. 그래도 끝까지 들었다.
오디오북의 단점은 눈으로 보는것 보다
기억이 지속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양식이 되는것은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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