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洗劍亭, segeomjeong)
상명대 인근에 위치하며, 인조반정을 계획하면서 칼을 씻었다는 곳에 있는 정자로서 최근 내린 비로 불어난 홍제천의 암반과 잘 어울리네요.
세검정 앞 널찍한 바위인 차일암에서는 조선시대 실록을 편찬하는데 쓰인 사초(史草) 등의 초고(草稿)를 종이 재활용을 위해 흐르는 물에 씻는 작업을 했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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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6 days ago
상명대 인근에 위치하며, 인조반정을 계획하면서 칼을 씻었다는 곳에 있는 정자로서 최근 내린 비로 불어난 홍제천의 암반과 잘 어울리네요.
세검정 앞 널찍한 바위인 차일암에서는 조선시대 실록을 편찬하는데 쓰인 사초(史草) 등의 초고(草稿)를 종이 재활용을 위해 흐르는 물에 씻는 작업을 했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