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같이가주면 이렇게 언플만 할게 뻔한데...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관세 협상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측 핵심 메시지는 '미국에 줄 수 있는 협상카드를 확실히 가져와라'라는 것과 '대중국 견제에 확실히 동참하라'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과의 협상 타결 이후, 한국이 일본보다 불리한 조건을 수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남은 협상 과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 새 정부와 미국 간의 신뢰가 두텁지 않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워싱턴은 통상과 안보 문제뿐 아니라, 지금 한국의 정치 상황도 주시하고 있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언급한 것은, 여당과 정부에 대한 예사롭지 않은 메시지"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이번 방미 일정에서 직접 확인한 관세 협상의 분위기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매우 어렵다"며 "언론 보도에서처럼 우리 정부 측 협상단은 일정조차 제대로 잡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고 있으며, 우리 방미 의원단 역시 평소보다 훨씬 신중하고 경계하는 미국 정치권의 반응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자동차 품목에 대한 미국 측의 관세 입장은 단호하고 완고했다"며 "협상 막바지에 이른 정부 관계자들이, 일본의 선례와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냉정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꿰뚫어 보는 것이 협상의 관건"이라며 "방문 기간 동안 상·하원의원은 물론 싱크탱크 관계자들로부터 반복해서 들은 단어는 ‘중국’이었다. 이재명 정부가 다가오는 8월1일을 전후해 대한민국의 분명한 입장을 미국에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13명의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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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가도 쓸 수 있는 말인데, 뭘 미국까지 가서 대단한거 한것처럼 저러고 있는지
미국은 미국에 내줄수 있는 카드, 특히 미국내에서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
대규모 투자를 비롯해서 트럼프 임기내에 확실하게 미국에게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카드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방위비를 비롯한 농축산물까지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전방위적인 내용을 아우를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보다 이 내용이 더 그럴듯 하지 않나요
저렇게 하나마나한 인터뷰하려고 민주당의원까지 나서서
정부가 하려는 협상에 도움도 안될만한 일을 굳이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나경원, 이준석이 실제로 추진한 정책이 뭐 하나 있나요?
한심한 이들의 한심한 일정이라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