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코미디 - "종군기자 한번으로 평생 특권보장요구" 가 적당하지 않을까?
이 위원장은 또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취재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살아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었을 때 네 살이던 딸을 두고 국경을 넘어 하루 서너 시간씩 자며 취재했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도 방송했다"며 "평생 일 욕심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온 나로서는 휴가 반려 소식에 황당함과 씁쓸함을 느낄 뿐"이라고도 했다.
재난 중 휴가 '신청'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은 또 다른 프레임 조작이라고 말한 이 위원장은 "어떤 공무원이라도 부적절한 휴가 사용은 비난받아야 하지만 휴가 신청이라는 행위를 처벌한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며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봤던 전력이 있는 사람들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고 매듭지었다.
종군기자가 무슨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건건지 모르겠지만,
설령 무슨 인류를 위해 했다고 쳐도,
그 하나의 경력이 평생의 불법과 편법을 용인해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이런 사람이 무슨 대의 운운합니까
법인카드 논란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하지도 않은 회의 관련해서 어떤 주장을 했는지
국민이 다 지켜봤는데 이제와서 본인이 무슨 엄청난 사람인 것처럼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정말 엄청난 정신세계의 소유자인것 같네요
나머지 인생도 행복한 삶일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