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호구집단 - 자칭 극우보수

in #avle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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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거감시단' 이름으로 한국 대선에 개입...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초청
대선 직전이었던 지난 5월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는 미국 국제선거감시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려온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과 청년 조직 YEFF가 공동 주관한 행사였다.
현장에는 윤석열 지지자, 부정선거론자, 유튜버 등 15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뜻과 다른 참가자가 발견되면 가차 없이 내쫓기도 했다.
이날 회견에서 감시단은 ▲한국 선거에 투명성이 부족하며 ▲사전투표 중 관외투표와 해외투표에서 중국인이 개입한 부정선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전자투표기가 중국으로부터 해킹당할 가능성도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들의 주장은 국내 언론인 비즈조선, 아시아투데이 등을 통해 그대로 기사화됐다. 이후 그라운드C, 전한길 뉴스 같은 극우 유튜버들이 확산시켰다. 급기야 이들은 서울시청역 앞 집회 현장에까지 등장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5월 기자회견 현장에 잠입해, 감시단의 후원자로 알려진 미국 하와이의 부동산 재벌 애니챈이 이번 방한을 후원했는지 물었다. 이에 모스탄은 “저희는 사실 National Election Integrity Association(국가선거투명성협회)의 관할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그 관할 하에 이번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국가선거투명성협회를 검색하니 버지니아주에 등록된 공익법인으로 나왔다. 연간 예산은 5만 달러 이하로 신고됐고, 설립자는 존 밀스라는 인물이었다. 존 밀스는 지난 5월 기자회견 때 모스탄의 바로 옆자리에 앉았던 인물이다.
그런데 협회 주소지는 미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평범한 가정집으로, 이곳은 존 밀스의 자택 주소와 일치했다. 국가선거투명성협회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미국 극우 인사들의 동호회 같은 곳이었다. 확인되는 후원금 내역도 1만 달러에 불과했다.

그냥 미국 모지리들까지 여행시켜주고 떠받들어주느라
빨대 꽂혀서 당하고 있는줄도 모르는
국제적인 호구집단이네요

1인 기업에게 몇백만달러 안겨주면서
시장성없는 곳에 수천억 부어서 탐사할 생각이나 하고
20%확률이라고 5번하면 무조건 대박이라는 희대의 논리까지 전개하더니

정말 가지가지 하고 있네요

다 좋은데, 외화낭비는 좀 그만합시다

이러다가 자칭 선거개입했다는
양심선언 중국인 세워놓고
멍청한 소리까지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봐도 그냥 놔두기에는 위험한,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집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