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미약2 - 국민 대부분이 보고싶지 않은 얼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캠프 해단식에서 "국민 대부분이 원하지 않았던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정말 죄송스럽다"는 말로 운을 뗀 김 후보는 "오늘 이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며 정말 큰 역사적인 죄를 지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 뜻을 담아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 사죄의 큰절을 드린다"라고 말한 뒤 바닥에 엎드렸다.
이어 "왜 (선거 결과가) 이렇게 됐을까 깊이 생각해 봤다"면서 "▲ 계엄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주의 사명 부족 ▲ 당내 민주주의 붕괴 ▲ 경제·민생·외교·안보 역할 부족"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의 부족함으로 (국민의힘이)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됐고, 국민이 그로 인해 고통받았다. 앞으로 상처받을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해단식에 참석한 당 지도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걸 배워야 한다", "분골쇄신하겠다"라는 등의 목소리를 냈다. 일부는 "보수 분열", "당내 쿠데타" 등의 표현으로 친윤(친윤석열계)과 당내 지도부 등을 직격하기도 했다.
정말 추잡한 패자의 모습
어쩌면 내란수괴에 이어 두번째 심신미약 주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저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 그나마 저기서는 대선후보로 뽑히고 있다는게 참 그렇네요
그냥 안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