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시장 둘러보는 대통령 - 수시로 술 마시던 내란수괴
이 대통령의 시장 행보는 개인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 어린 시절 이 대통령 어머니는 시장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며 생계를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생계 탓에 집안 역시 시장 인근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어머니는 화장실로 출근하시기 전 제 손을 잡고 공장에 바래다주시곤 했다”며 “그래도 행복하던 시절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시장을 주요 정책 무대로 삼기도 했다. 대선후보 시절이던 2022년엔 성남 상대원시장을 찾아 눈물로 연설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을 해명하며 “(작은형님이)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참혹한 말을 어머니에게 하기에 욕을 했다. 공직자로서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잘못했다”고 눈물을 보이며 “여전히 많은 사람이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고 위험 속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좌절해서 포기하고 싶은 사람 없는 세상, 열심히 일하면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윤예솔 기자 [email protected]
애초에 비교대상이 될 수 없지요
끝까지, 제대로 내란세력 청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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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3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