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능력 현저히 떨어져 보이는 한국사 강사
전씨는 "2030 세대들이 원하는 법치, 공정, 상식에 근거한 사법적인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을 때 승복할 것"이라며 "절차적인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헌법재판관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3·15 부정선거라는 불의에 항거한 것이 4·19 혁명이었고, 우리 헌법에는 4·19 정신을 계승한다고 돼 있다"며 덧붙였다.
전씨는 지난달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서 "국민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
이에 대해 "폭력적으로 점거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던 전씨는 이날도 "저는 평화를 원하고 폭력에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듯 합니다.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은 탄핵인용이고, 정당한 절차와 심판은 탄핵기각인데
과정과 결과를 연관시키는 해괴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이전의논란에서도 본인의 의사에 맞는 사실만 가져와 인용하는
선택적 태도를 보인 것이겠지요
강사라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논리적이고 제대로된 언어를 구사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집단에는 똑같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모자란 사람이 있으며
뛰어나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성공했다고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이런 굳어있는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우리사회의 상류층이라는 사실이
우리사회의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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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