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장론이 불러온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움직임

미국이 동맹국인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국가 안보나 핵 비확산, 테러 지원 등의 이유로 민감국가 목록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올해 한국을 이에 포함하려는 방침을 정했다는 것이다. 미국은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 등 자신들이 위협을 느끼는 국가들을 리스트에 올려 왔다. 그런 만큼 한국을 민감국가로 거론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 아직 미국의 공식 발표가 나온 건 아니지만, DOE가 산하 국책 연구기관에 다음 달 15일부터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라는 지침을 내린다고 하니 당혹스럽다.

애초에 핵확산 금지조약에 가입된 상황에서 핵을 개발한 나라는 없지요

이런 기본적인 상식에도 맞지 않는
같잖은 주장만 반복하다가 되려 미국의 경계를 사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네요

되는대로 지지자 입맛에 맞는 주장이나 펼치기 전에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숙지하는게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