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발목잡는 국민의힘

in #avle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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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은 계엄 이후 정치적인 많은 혼란 속에 산불로 인한 파탄 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 추경”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4000억원을 반영할 수 있게 합의해 준 국민의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산불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예산안을 마련하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 피해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며 “추경안에 대해 원만히 합의를 이끌어준 양당 간사와 박정 예결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날 늦은 시간까지 추경안 논의를 이어왔다. 국내 경제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애초 정부도 양당이 논쟁할 여지가 적은 ▲재해·재난 대응에 3조2000억원 ▲통상 및 인공지능(AI) 지원에 4조4000억원 ▲민생 지원에 4조3000억원 등으로 추경안을 책정해 제출했다.
민주당이 강조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은 1조원에서 4000억원으로 줄었다. 또 지난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검찰 특경비와 감사원 특활비도 일부분 복원됐다. 민주당이 주장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기존 예산에 책정된 기금 중 20%를 소비 진작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일단 추경합의 가 이뤄진 것은 반길만한 일이네요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국민의힘은 어느나라 정당인지를 모르겠네요

당장 가장 보탬이 되는 지역화폐나 소비쿠폰 같은 직접지원예산에
왜 이렇게 반대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빨리 정권이 바뀌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