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金, 도지사 때 소방헬기 162회 사용...진짜 황제 행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이날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소방헬기를 출판기념회 참석, 의전용 이동 등에 162차례나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응단은 "재난 출동용 헬기를 사실상 '도지사 전용기'처럼 이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응단은 "2009년 3월 17일, 4월 10일, 5월 7일, 5월 9일에 산불이 났을 때도, 김 후보는 소방헬기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며 헬기 탑승 시점까지 열거해 '용도 외 이용'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산불이 나도 하늘 위를 나는 김 후보, 그게 진짜 황제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의 (부산 피습 당시) 헬기 탑승은 의료진이 판단한 응급상황, 생명 구호 목적이었다"고 설명한 뒤 김 후보를 겨냥해 "그걸 두고 '황제'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정작 행사장 가려고 헬기를 타고, 산불도 외면했다면 그건 (소방 헬기의 '무분별한 이용'에 대한) 자백"이라고 직격했다.
그냥 명절때 뵙던 집안 어르신같은 김문수 후보네요
본인은 아픈 노모 찾아뵙지도 않으면서 족보타령하던 그런 분들 말이지요
자신의 잘못은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바꾸지도 않으면서
도리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사람을 우리는 꼰대라고 합니다
그냥 지금 주변의 힘들어하는 국민부터 봐야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