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7월 5주 (07/30) 개봉예정작


2025.07.30 (수)

좀비딸

    * 코미디/드라마
    * 한국
    * 113분
    * 12세이상 관람가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수아’와 함께 향한다.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가 어렴풋이 사람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할머니 ‘밤순’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절대 '수아'를 포기할 수 없는 '정환'은 호랑이 사육사의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딸 훈련기! 올여름, 가장 유쾌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고고다이노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 애니메이션
    * 한국
    * 74분
    * 12세이상 관람가

우주 최강 공룡이 되기를 원하는 도마뱀 ‘게코’!
어느 날, 우주 해적단을 이끌고 신비한 보석 ‘제미니 크리스탈’을 훔쳐 가는데!
또 다른 보석 ‘제미니 골드’까지 잃게 된다면 우르르 행성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위기에 빠진 행성을 구하기 위해 출동하는 고고다이노 대원들!
이때, 대원들 앞에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작고 귀여운 도마뱀 ‘코딱지’가 등장하는데…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 다큐멘터리
    * 이탈리아
    * 89분
    * 전체관람가

이 다큐멘터리는 네덜란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했던 개인 컬렉터 헬레네 크뢸러 뮐러(1869-1939)의 유산을 통해 반 고흐를 새롭게 조명한다.
20세기 초, 그녀는 회화와 드로잉을 포함하여 거의 300점에 달하는 반 고흐의 작품을 구매한다.
이 이야기는 생전에 한 번도 서로 만난 적이 없었지만(헬레네 크뢸러-뮐러는 반 고흐가 1890년 사망했을 당시 21세였다), 순수한 예술적, 종교적 차원에 대한 타협 없는 추구에서는 똑같이 한결같았던 두 사람의 영적인 유대감을 이야기한다.
불안과 고통에 지배받는 내면 세계를 가진 두 사람은 수많은 편지를 통해 그 내면을 언어로 표현했는데, 이 편지들은 고도로 공들인 문학 작품과도 같으면서 동시에 역사적 사실에 대한 귀한 자료가 된다.
반 고흐의 예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그리고 헬레네 크뢸러 뮐러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단초는 이탈리아 비첸차의 바실리카 팔라디아나에서 열린 매우 중요한 전시회, "반 고흐: 밀과 하늘 사이"를 통해서 마련되었다.
미술사학자 마르코 골딘이 큐레이팅한 이 전시회에는 헬레네 크뢸러 뮐러의 유산을 생생히 간직한 네덜란드 오테를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소장품인 반 고흐의 회화 40점과 드로잉 85점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와 더불어 우리는 반 고흐의 예술적 삶에서 중요한 장소인 뉘넨, 파리, 브뤼셀,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여행하는 동시에, 크뢸러 뮐러 미술관도 방문한다.
그리고, 이 여정을 국내 시네필들에게도 친근한 이탈리아 배우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가 특별 출연하여 시종 함께 한다.



배드 가이즈 2

    * 애니메이션/액션
    * 미국
    * 103분
    * 전체관람가

한때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었던 ‘배드 가이즈’!
화려했던 과거를 잊고 이제는 진짜 착하게 살아보려고, 피땀눈물 노력을 하는 배드 가이즈들 앞에 더 나쁜 녀석들 ‘배드 걸즈’들이 나타난다.
배드 걸즈는 우주선을 훔치는 일생일대 범죄 작전을 세우고, 배드 가이즈들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탈우주급 바르게 살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리 둘 사이에

    * 드라마
    * 한국
    * 99분
    * 12세이상 관람가

비장애인으로 18년, 장애인으로 17년 이제는 꿈에서도 휠체어를 타는 ‘은진’은 다정한 ‘호선’과 함께 평온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쿵쿵’ 예기치 않게 둘 사이에 찾아온 미지의 존재 ‘쪼꼬’.
‘은진’은 아이 ‘쪼꼬’를 낳겠다고 굳게 다짐하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진다. 이를 지켜보는 ‘호선’과 친정엄마의 걱정도 더해지는데…
둘 사이에 열린 미지의 세계.
34주간의 여정이 ‘쿵쿵’ 시작된다!



엣 더 벤치

    * 드라마
    * 일본
    * 86분
    * 전체관람가

“헤어짐이 쓸쓸하다는 건, 그만큼 소중했다는 뜻이겠지”
강가 잔디밭 한가운데 작은 벤치가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
어느 날 저녁, 그 벤치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인 남녀가 앉아 있다.
그들은 작은 벤치 위에서 어딘가 답답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대화를 나눈다.
이곳에는 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별 이야기를 나누는 커플과 그 대화에 끼어드는 아저씨, 가출해 노숙자가 된 언니와 그런 언니를 찾아온 동생, 그리고 벤치 철거를 계획하는 관청 직원들.
하나의 벤치를 무대로 다양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포착한다.



남색대문

    * 로맨스/멜로/드라마
    * 대만
    * 83분
    * 12세이상 관람가

여름마다 떠오를 청춘 영화의 클래식 단짝 친구 ‘위에전’에게 사랑을 느끼는 ‘커로우’ 같은 학교 남학생 ‘시하오’를 짝사랑하는 ‘위에전’ 그리고 ‘커로우’의 비밀을 알지만 사랑을 멈출 수 없는 ‘시하오’ “
이 여름이 지나고 나면, 내 마음이 선명해질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 어쩔 줄 몰랐던 열일곱 가슴 아린 짝사랑과 설레는 첫사랑 사이에서 한 여름의 성장통을 지나는 세 청춘의 이야기 대만 청춘 영화의 마스터피스 <남색대문>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Sort:  

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