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5월 5주 (05/29) 개봉예정작
2025.05.29 (목)
해피해피
* 드라마
* 한국
* 91분
* 12세이상 관람가
어느 날 우리 집을 찾아온 불청객?!
유기견 ‘해피’의 귀염뽀짝 가족 침투기! ‘미연’은 우연히 찾은 유기견 센터에서 만난 강아지 ‘해피’가 과거 자신과 인연이 있었음을 알고 입양을 결정한다.
그러나, 오랜 병치레로 까칠해진 엄마와 그런 엄마 곁에서 지쳐버린 ‘미연’의 틀어져 버린 관계 속 새 식구 ‘해피’를 데려온 것이 후회스러워지고 마는데…
모두가 행복해지는 주문 <해피 해피>.
멀어진 가족과 새로운 가족, 우리는 과연, ‘해피’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기억의 조각
* 드라마
* 한국
* 88분
* 12세이상 관람가
“그 모든색과 그 모든 조각이 당신이다... 잊을 수 없는 몽글함 <기억의 조각>”.
애틋햇던 감정,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몽글함. 음악 속에서 그려지는 한 조각의 이야기.
‘기억의 조각’ 강준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지만, 안면실인증이란 병을 앓고 있어 자신만의 울타리 속에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다.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하는 사람은 아버지 용석과 친구 태우 뿐이다.
어느 날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지은은 용석이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하게 된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자신이 만든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그 모습을 강준이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강준은 지은의 아름다운 허밍 소리와 창문에서 들어온 햇살이 비치는 실루엣에 설렘을 느낀다.
평소 아인슈페너를 즐겨먹던 지은 또한 강준이가 만들어주는 아인슈페너의 달콤함과 자신을 대하는 순수한 모습에 반해 서로가 빠져들게 된다.
강준은 지은에게 자신이 앓는 ‘안면실인증’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늘 지은과의 만남이 두려웠다.
하지만 밝고 당당한 지은의 모습에 조금씩 용기를 내어 울타리 밖을 벗어나려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은이가 작은 라이브 공연을 열게 되고 그 자리에 강준을 초대한다.
사람이 많은 곳을 가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지은을 위해 큰 용기를 내어 공연장을 방문한다.
하지만 그 공연장에서 강준은 결국 지은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고 공연장에서 도망친다.
지은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강준의 모습에 충격을 받지만 이내 강준의 카페를 찾아간다.
강준은 자신을 찾아온 지은을 외면하게 되고, ‘내가 과연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절망에 빠진다.
그리고 지은의 곁을 떠나 다시 울타리 속으로 들어간다.
지은은 아무 말 없이 떠나간 강준에 대한 원망도, 미움도 없었다.
평소 순수하고 착한 강준의 모습에 어떠한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단지 떠난 이유에 대해 궁금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발견하고 뒤를 따라간다.
하지만 그 남자는 강준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눈동자에서 과거 강준이가 자신을 바라보던 눈동자의 흔들림과 같은 시선을 느끼게 된다.
지은은 그때부터 강준이 떠난 의유에 대해 작은 의구심을 갖는다.
두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점점 시간 속에 무뎌지지만 서로로 인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가사를 쓰지 못해 곡을 완성하지 못했던 지은, 안면실인증이란 탓에 인물화를 그리지 못했던 강준.
지은은 강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가사로 써 내려가면서 곡을 완성해나간다.
강준은 지은의 모습을 떠올리기 위해 인물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년 뒤, 강준은 SNS에서 유명한 인물화가가 되었고, 지은은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해진다.
지은 덕분에 울타리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던 강준은 작은 전시회를 열게 된다.
그리고 전시회에서 쓸 곡을 찾던 중 지은의 노래를 듣게되고 목소리를 기억한 강준은 그 노래를 자신의 전시회에 사용하기로 한다.
전시를 기획하는 고팀장은 노래에 대한 사용을 허가받기 위해 지은을 만나게 되는데…
지은은 전시회 작가에 대해 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고팀장에게 ‘화가 유강준’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과거의 의구심에서 확신으로 바뀐다.
전시회 당일. 그림 앞에 서있는 강준 옆으로 지은이 나타난다.
그렇게 둘은 강준이 그린 인물화 앞에 서서 서로를 마주 본다.
강준의 그림과 전시회장을 채우는 지은의 노래.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지만 예전처럼 사랑에 대한 감정은 보이지 않는다.
지은은 노래를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강준은 인물화를 그릴 수 있었던 이유를 떠올리며 힘들었던 과정을 이겨내고 성장한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부서진 세카이와 전해지지 않는 미쿠의 노래
* 애니메이션/드라마
* 일본
* 105분
* 전체관람가
"너에 대해서, 알려 줘. 그러면 노래를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음반 가게에서 처음 듣는 미쿠의 노래를 듣게 된 호시노 이치카.
그녀는 모니터에서 처음 보는 모습의 "하츠네 미쿠"를 보고 「미쿠?!」라고 소리를 낸다.
그 목소리에 놀란 미쿠는 이치카와 눈이 마주쳤지만 금방 사라지고 말았다.
며칠 뒤, 거리 공연을 마친 이치카의 스마트폰에 저번에 봤던 미쿠의 모습이 나타난다.
쓸쓸한 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미쿠에게 이치카가 조심스레 물어보니, 노래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노래해도 그 노래가 전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쿠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노래를 전하는 이치카의 모습을 보고 이치카에 대해서 알면 자신도 이치카처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치카를 찾아온 것이었다.
미쿠의 부탁에 이치카는 「나라도 괜찮다면」이라고 미소 지으며 대답하고, 하츠네 미쿠와 소년소녀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위트홈 감독판
* 스릴러/판타지
* 한국
* 112분
* 청소년관람불가
전교 1등을 하는 아들 재승에게, 전국 1등을 해야만 한다며 갖은 폭력과 협박을 행사하는 엄마 희수.
전국 1등을 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사람이 되는 것.
그것만이 살아갈 이유라고 외치는 엄마 희수.
그런 희수가 3일째 끔찍한 학대와 폭력을 아들 재승에게 퍼붓습니다.
그러다 결국 모든 것이 끝장납니다.
아들 재승이 엄마 희수를 살인하게 된 것입니다.
죽은 엄마를 안방에 봉인시킨 재승은, 그날부터 지옥 같은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죽은 엄마를 봉인한 아파트 4층의 엄마 방으로 빈집털이범이 들어옵니다.
빈집털이범 민재는 봉인된 방을 털다가 죽은 줄 알았던 엄마 희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시체인 줄 알았지만 눈을 뜬 희수를 보고 귀신이라도 본 양 겁을 집어먹고 아파트 4층에서 민재는 도망쳐 뛰어내립니다.
하지만 민재는 엄마를 봉인한 그 방을 다시 찾습니다.
계속 자살하려는 엄마 희수는 민재의 구원으로 어쩔 수 없이 다시 살아가게 됩니다.
그때부터 봉인된 방문 너머로 엄마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아들 재승과 소생한 엄마 희수. 그리고 엄마의 정을 받아본 적 없는 보육원 출신 민재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지옥에서 만난 이들은 과연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과연 행복한 가족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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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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