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시네마테크] 시네마테크 아카이브 특별전 - 칼 드레이어 (2025.04.16 ~ 2025.05.06)
[시네마테크] 시네마테크 아카이브 특별전 - 칼 드레이어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아카이브 보유작인 칼 드레이어 감독의 작품 다섯 편을 4월 16일(수)부터 5월 8일(목)까지 상영합니다.
드레이어의 대표작인 <오데트>(1955), <게르트루드>(1964), 초기작인 <집안의 주인>(1925)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5월 6일(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자크 타티와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도 함께 상영합니다.
- 상영 일정: 2025년 04월 16일(수) ~ 05월 08일(목)
- 상영관 : 서울아트시네마
- 티켓가격 : 일반 9,000원, 단체 7,000원, 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작
집안의 주인
* 드라마
* 덴마크
* 107분
* 15세이상 관람가
아내가 얼마나 힘들게 가정을 꾸려 가는지 전혀 모른 채 가족들에게 폭군처럼 군림하는 가장이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모는 부인에게 집을 떠나라고 권한다.
촬영소에 실제 아파트와 완전히 똑같은 세트를 지은 후 아파트에 사는 일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낸 실내극으로, 드레이어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린 출세작이다.
남편의 억압을 자각하는 여성에 대한 탐구라는 점에서 <게르트루드>와 비견할 만하며, 정서적 리얼리즘이 탁월하게 드러난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뱀파이어
* 판타지/공포
* 프랑스, 독일
* 75분
* 15세이상 관람가
알랑 그레이(줄리안 웨스트 분)는 여행 도중 한 저택에 묵게 된다.
저택 주인의 딸이 비정상적으로 쇠약해진 모습을 본 그레이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그레이는 저택의 주인 여인이 고대의 뱀파이어이며 자신이 큰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분노의 날
* 드라마/로맨스/멜로
* 덴마크
* 97분
* 15세이상 관람가
마녀사냥이 한창이던 17세기 노르웨이.
나이 많고 엄격한 목사 압살롬은 젊은 후처 안느와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압살롬과 전처 사이의 아들 마르틴이 집에 돌아온다.
안느는 젊고 잘생긴 그에게 점차 사랑을 느끼고, 그러면서 남편의 죽음을 바란다.
오데트
* 드라마
* 덴마크
* 126분
* 15세이상 관람가
보르겐 농가의 둘째 아들 요하네스는 정신이 쇠약해진 후 자신을 예수라고 생각하며 여기저기서 성경구절들을 인용해 설교를 한다.
목사이기도 했던 극작가 카이 뭉크의 『말씀』을 원작으로 신의 존재와 믿음의 의미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
1955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게르트루드
* 로맨스/멜로/드라마
* 덴마크
* 116분
* 15세이상 관람가
은퇴한 오페라 가수 게르트루드는 변호사인 남편 카닝과의 애정 없는 결혼 생활에 염증을 느낀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를 계기로 감추어져 있던 그녀의 잔잔하지만 뜨거운 열정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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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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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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