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무게가 묵직하네요..

in AVLE 일상21 hours ago

순천역 KTX 승차장.
쨍한 햇볕 아래, 그늘 하나 없는 18호차 맨 끝까지 걸어가는 길이 마치 사우나에 입장하는 듯합니다.

뜨거운 플랫폼 위를 걷는 발걸음마다 여름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진짜 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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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여러분의 일상에,
시원함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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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름이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사진속 KTX 승차장에
햇볕 피할 곳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관찰력이 예리하시네요. 이렇게 그늘이 없는 이유는 두 대의 KTX 열차(편성)를 연결하여 한 번에 운행하기 떄문에 그렇더군요. 그래서 1-9호차까지는 그늘이 있고 10-18호차까지는 그늘이 없어요. 암튼 관찰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parkname, 쨍한 햇볕 아래 순천역 KTX 승차장의 사진 한 장이 여름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해주네요! 마치 저도 그 뜨거운 플랫폼 위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18호차 맨 끝까지 걸어가는 길이 사우나 같다는 표현이 정말 와닿아요.

짧은 글이지만, 여름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아낸 멋진 순간 포착입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시작할 힘을 얻어갑니다! 다른 분들도 이 사진을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혹시 순천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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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을 때에는 열차를 두 개 연결해서
객차를 18량 이나 운영을 하는군요
낮시간에는 잠깐만 햇빛에 노출 되어도
그냥 땀이 흐릅니다 더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