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토)데자뷰

80년전 정도로 돌아가보면
다른듯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

이재명은 이승만의 2025년판 분신이고
김문수나 이준석
특히 윤석열은
당대의 어리석었던 정치인들의 분신이다.

이것은 보수니 진보니
개혁이니 적폐니하는 문제가 아니다.

선거결과는 어느 후보자의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영혼에 각인된 문신같은 것이다.

어차피
진실이나 진실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없이
진보니 공정이니 개혁이니 들먹이는 것은
80년대 양주잔 기울이며
진지한척
운동의 방향을 내뱉던 그놈들의 안주상에 올랐던 건어포외에 무얼까?

그냥 배는 부르고
진지하게 목숨걸고 고민할 의지는 없으면서
심심풀이로
민주주의니 정의니 읊조리는 것이
조선시대 양반놈들의 시조짓기와 뭐가 다를까?
설마, 스스로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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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 같습니다.

리더그룹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법인데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