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금)말이 되는 역사33. 중국고대 '구원九原'에 대하여.
중국 고대사에서 , 가장 북쪽에 설치했다고 기록된 행정구역중에
'구원九原'이라는 곳이 있다.
중국측 주장으로는 황하의 북쪽인
바오터우 시(우리식 포두시),구원구에 있었다.
그주장을 근거로 만들어지는 그림이
오늘날 우리가 중국의 고대국가들을 검색하면 보게되는 것들이다.
심지어는 이런것도 있다.
일본인들이 우리 고대사를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시각의 상징적인 존재가 바로 '일본서기'다.
신기한것은,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죽자사자,
일본서기를 붙자고 믿을 수 있다고 고집한다는 것이다.
저런 시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국사교과서인데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도 외운다.
여하튼, 고대사는 이미 지나간 시대이고 기록만 남았으니
차분하게 맞는지 틀리는지,
말이되게끔 재해석 하는 작업만 남았다.
이번에 만든 영상에서 흥미로운 사실중 하나는
'구원'은 '묘'자리
였다는 사실이다.
그 옛날에도 묘를 쓸장소가 부족한 상황이 있었나보다.
북위 시대에,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린다.
“이제 건포산乾脯山 서쪽을 구원九原으로 정하겠다."
< 위서권10, [518년]>
이라는 기록이 있는것을 보면..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4) las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