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2 months ago (edited)

도심 한 복판에서 까마중을 만났다.
세상에나~. 서울 잘나가는 도심에,
까마중이 굵고 튼튼하게 자랐다.

어릴적 '까마중'을 따 먹던 기억이 있다.
누가 가르켜줬는지....
똥글똥글 통통하고 까맣게 익은
까마중을 한 움큼 따서,
서로 많이 땄다며,
깔깔대며 입술이 까맣게 먹었던 기억이 살아난다.
——-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식물은 열매와 더불어 약재로 쓰인다.
한방에서의 용규는 전초를 말린 것이며, 줄기잎은 해열·산후복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학질, 신경통, 간장, 이뇨, 진통, 종기, 탈항, 부종, 대하증, 좌골 신경통 등에 약으로 쓴다. 꽃과 열매가 달려 있는 가을에 전체를 채집하여 말린다. 이것을 하루분 0.1~0.5그램을 물 0.5리터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 기침멎이, 기관지염, 호흡기 질환,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출처: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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