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벚꽃피고

in AVLE 일상18 days ago

아버지 떠나신 하늘 아래
찬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처럼
그리움이 눈물로 흐릅니다.

따스한 봄볕 스며들 때쯤
빈자리엔 꽃비가 내려
기억 속 아버지 미소처럼
환하게 피어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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