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날 돌리고 돌리던 맷돌의 추억
지하철 역사 한 자리에 전시된 짚풀 맷돌을 보는 순간, 어린 날 마루 한켠에서 엄마와 나란히 앉아 콩을 갈던 기억이 떠오른다. 어린아이의 두 손으로 돌리던 맷돌의 무게, 콩 향기 가득했던 날들. 그때는 너무 자주 갈아야했기에 지겨웠던 듯한데 그 시간들이 마음 한켠을 조용히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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