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이 닿았던 곳들

in AVLE 일상9 days ago

아버지가 생전에 심어놓은 파들이 너무 자라버리는 동안 와 볼수가 없었네요. 아프지 않으셨으면 벌써 두분이 오손도손 뽑아서 다듬고 김치로 만들어서 가져다 먹으라고 불렀을텐데..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되었네요.

IMG_3680.jpeg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Sort:  

쪽파 다듬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정말 힘들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커지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