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아버지께

in AVLE 일상1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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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아버지께
밤하늘 별 하나, 아버지 얼굴 같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며 손 흔드는 듯합니다.
그리움 사무쳐 눈물만 흐르지만,
아버지, 부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따스한 손길, 다정한 목소리,
이제는 추억 속에만 남아있지만,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영원히 새겨져,
삶의 등불 되어 길을 비춰줄 겁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내드려야 함을 압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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