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비밀요원 또타와 함께!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밀요원 ‘또타’와 함께 서울 곳곳의 이상 현상을 해결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지하철 여행을 방탈출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는 총 7개 테마, 32개 코스로 구성되며, 국립중앙박물관·세운상가·홍대 레드로드 등 서울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명소를 탐방할 수 있다.

참가자는 ‘또타지하철’ 앱에서 지하철 탑승 인증 후 GPS 확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전 코스를 완주하면 ‘또타’ 디자인 짐색을 받을 수 있다.

공사 측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서울의 가을을 여행하며 지하철과 게임의 두 가지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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