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와 그늘막, 청계천 여름의 매력 공식!

in AVLE 일상20 days ago


서울시설공단은 7월 11일부터 ‘2025 청계천 여름 매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구간에는 50m 길이의 대형 그늘막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한낮의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이 그늘막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가방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태양광으로 작동되는 반딧불이 콘셉트의 조명이 수풀 사이에서 은은히 빛나며 산책길을 수놓는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마장2교 인근 생태연못에서 실제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속 더위엔 인공천막, 밤하늘엔 자연의 불빛. 청계천은 지금, 낮과 밤 모두 특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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