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90km/h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

in AVLE 일상11 days ago


2025년 7월 23일부터 총중량 3.5톤 초과 화물차에 ‘최고제한속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독일·일본·영국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국내에서도 차량 후면에 속도제한(90km/h)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 안전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전국 17개 DTG 점검센터와 교통안전캠페인 현장에서 스티커 6,000장을 배포하며, 쿠팡도 자사 차량에 동참한다. ‘위드라이브’ 앱을 통한 사진 인증 시 포인트도 지급된다. 반면, 기존 속도 단속 위주 정책과 달리, 자율적 문화 조성이란 점이 눈에 띈다.

🚛 “속도 줄이면, 사고도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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