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병원? 걱정 마세요, 진료기록도 ‘클라우드 탑승’!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21일부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그간 병원이 문을 닫으면 환자가 진료기록을 찾기 어렵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컸다. 반면, 이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EMR)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이전하고, 환자는 발급포털에서 언제든 17종의 기록을 열람·출력할 수 있다.
기존엔 병원 개설자가 직접 기록을 보관하며 환자 문의에 일일이 대응해야 했지만, 이제 국가 서버가 대신 보관하고 보건소 부담도 줄었다. 불편했던 과거와 비교해 환자·의료인·지자체 모두 ‘진료기록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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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