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적은 것으로도 만족하는 사람이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in #avlelast year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7월 17일(월)]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28 +1.43%
✔코스닥: 896 +0.36%
💰미국: 1273 원/1달러
💰일본: 916 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578원 / 🚕경유 : 1389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❶기준금리 4회 동결에도…'대출금리는 오르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4번 연속 동결했지만, 대출금리는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채 금리가 넉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❷휘발유·경유값 상승 전환…국제유가 보면 "더 오르겠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각각 10주·11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 전환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와 석유 수요 증가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향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기준 휘발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1572.2원으로 전주 대비 3.0원 상승했다.
❸미 대형은행 실적 호조, 경제 연착륙 시사
미국 최대은행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이
공개한 2·4분기 실적이 미 경제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3대은행의 탄탄한 실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경착륙 우려를 가라앉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들의 분기실적 발표로 2·4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연착륙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❹“한 집에 한 대도 못 대”…임대아파트 주차난 어쩌나
임대 아파트의 주차 가능 대수가 가구당 한 대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를 겨우 댈 수 있는 일반 분양 아파트와 비교해도 주차 공간이 30% 가까이 적었다.
15일 부동산R114는 K-apt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관리비 공개 의무 단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임대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주차 가능 대수는 0.79대다. 즉, 한 집에 한 대를 주차하기도 어렵다는 뜻이다.
❺인고의 매각 일지…KDB생명, 13년 만에 새주인 찾나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새 주인을 애타게 찾던 KDB생명이 하나금융지주(086790)를 후보로 맞았다. 13년간 5번째 시도 끝에 이뤄진 과정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보험업계 사세 확장을 노리는 하나금융지주와 마침내 대형 원매자를 찾은 산은 입장에서는 인수 협상이 무르익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실사와 최종 가격 협상 등의 과정이 남아 있는 만큼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는 평가도 없지 않다.
❻학자금 대출 모두 탕감 추진…50조원 쓴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이 연방대법원의 제동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미국 교육부가 약 50조원 규모의 학자금 대출을 탕감하는 계획을 다시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교육부는 이날 “연방 학생대출 상환계획(IDR)을 검토한 결과 약 80만명의 대출 일부를 탕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탕감액은 총 390억달러(약 49조6470억원)에 달한다.

✨보험관련 소식✨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신담보 2종, 배타적사용권 3개월 획득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어린이보험의 신규 담보 2종이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 받아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특정 환경성 및 생활질환 진단 보장’ 특약은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 천식, 중이염과 함께 중금속 중독과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물질에 의한 폐질환까지 보장하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환경변화로 인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보장하는 신규 담보다.
📝하나금융, 보험부터 M&A…다른 금융지주들도 시동거나
하나금융그룹이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은행 이자수익 의존도가 80%에 달하는 다른 금융그룹들도 비중을 낮추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3%다.
📝손보사 5.3조 더벌고, 생보사 7.2조 덜번다… 보험권 '희비교차'
올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실적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보험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
1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손해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는 12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3000억원(4.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입보험료는 초회보험료와 계속 보험료를 합한 수치다. IFRS17(새국제회계기준)에서는 수입보험료를 보험영업수익으로 인식하고 있다. 즉 수입보험료는 보험산업의 주요 성장성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美 대형은행, 고금리에 실적 호조…"경제 연착륙 시사"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대로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 회복력이 매우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올해 2분기 순수익은 144억7000만달러(18조4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아니다”...리플, 美SEC와 소송서 승소하며 급등
한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상자산인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긴 법적공방 끝에 ‘증권이 아니다’는 약식 판결을 받아내며 지난해 4월 16일 이후 454일만에 1000원 선을 탈환했다. 비트코인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SEC의 공격이 저지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3만1800달러선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가를 갱신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올해 상반기 가장 인기 많았던 체크카드는 무엇?
올 상반기에도 공과금 등을 할인해 주는 '고정비 할인카드'와 가맹점 구분 없이 적립·할인이 가능한 '무조건 적립·할인 카드'가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상품조회, 신청 집계를 기반으로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1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카드고릴라는 1월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먹태깡’… 중고거래서 대박
농심이 지난달 출시한 국민스낵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이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중고마켓에서는 웃돈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한정판 마케팅’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새롭게 내놓은 과자 ‘먹태깡’의 인기가 중고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1700원이지만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배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시사상식✨
🔎연준의 新 재정여건지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시장에서 통용되는 것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하는 재정여건지수를 제시했다.
연준은 이달 초순 '미국의 재정 여건을 측정하는 신규 지수'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광범위한 재정 여건을 측정하고 향후 경제 성장과 어떻게 관련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새 지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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