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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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이라서 어머님과 저녁을 먹으러 갈려고 하다가 가려던 곳이 예약을 안 받는다고 해서 안가기로 했어요.

집에서 뭐 먹을까하다가 저녁때가 한참 지난 후에 애들은 마라탕을 저희는 치킨을 시켰어요.

아침과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지 치킨을 다른 때 보다 많이 먹었더니 남편이 잘먹는다며 맥주까지 주더라구요.

맥주에 치킨을 먹다보니 너무 많이 먹었어요.

소화시키고 자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