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BARREL) - EXP 아쿠아슈즈 리뷰
안녕하세요 @haneol 입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한층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전에 워터파크에 놀러갔을 때 맨발로 다녀보니 종종 발에 상처가 날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둘러보니 아쿠아슈즈를 신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올해는 나도 아쿠아슈즈를 장만하기로 결정~ 이리저리 둘러보고 맘에 드는 녀석을 하나 찾아냅니다.
배럴 EXP 아쿠아슈즈
색상은 민트,핑크, 그레이,화이트,블랙 5가지입니다.
줄리엔강 따라 그레이를 선택해봅니다.
사실 디테일에 신경좀 쓰는 편이라 화이트에는 옆에 EXP로고가 검은색으로 들어가고 다른 색상은 흰색으로 들어가는 걸 확인, 조화가 좋은 그레이에 화이트포인트를 선택하였습니다.
배송은 입고지연이 있었는지 3일동안 상품준비중이었고 몇일이 지나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슈즈 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지만 커플신발로 생각하고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줄리엔강이 될 기대를 안고 신어보지만 기럭지가 딸립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착용하시면 큰 불편없이 신을 수 있고, 밴드부분이 짱짱하게 잡아주어 물놀이시 신발이 벗겨질 염려는 없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쿠아 슈즈지만 데일리화로도 전혀 문제없이 신고다닐만 합니다.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여자친구보다 먼저 신어보고 바다도 다녀왔습니다. 바닷물 튈까봐 핸드폰을 들고 나가지 않아 바다샷은 없네요.
신발을 벗지않고 모래를 모래사장을 걸어다니니 확실히 발은 안전한 느낌이 들어요. 돌이많은 계곡도 문제 없겠어요.
바닷가에서 단점이라면 파도에 쓸려오는 모래알들이 발목부분이나 발등부분에 끼어 마찰때문에 조금 쓸리는게 단점으로 생각되네요.
물놀이를 마치고 수돗물로 헹궈줍니다. 신발 속에서 모래가 생각보다 몹시 많이 나옵니다. 씻은 뒤에 햇볕에 말려줬고요.
비오는날 아쿠아 슈즈를 신고 나와봤습니다. 직사광선 때문에 밴드 부분이 살짝 변색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햇볕에 말리지 마세요...
실내건조 시키세요. 커플 신발을 계획하고 먼저 신어봤는데 이젠 다른 색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오는날... 물방울 발등에 닿기만 해도 발이 촉촉해집니다. 비오는 날에 신으면 마치 맨발의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Steemit~!
지름신인가여??ㅋㅋㅋㅋ
여행준비로 이것저것 준비하게 되네요 ㅎ 꾸준한 보팅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