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딥 서치(ODS):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최근 센티언트 재단이 공개한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 'ODS(Open Deep Search)'가 AI 검색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대형언어모델(LLM)에 검색 및 추론 능력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GPT-4o나 클로드 등 폐쇄형 모델과도 호환됩니다.

ODS의 핵심은 오픈 검색 도구(Open Search Tool)와 오픈 추론 에이전트(Open Reasoning Agent)입니다. 쿼리를 다각도로 재구성하며 관련성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추론 에이전트(ODS-v1/v2)가 검색 결과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도출합니다. 특히:

1. ODS-v1은 리액트(ReAct) 프레임워크와 CoT 추론 방식을 결합해 문제 해결 단계를 반복합니다. 답변 불확실 시 CoT 자기일관성 검증을 통해 신뢰도를 강화합니다.
2. ODS-v2는 코드 사슬(CoC)과 코드액트(CodeAct)를 활용해 복잡한 작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합니다. 허깅페이스의 SmolAgents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벤치마크 결과에서 ODS는 FRAMES 테스트에서 GPT-4o-서치 프리뷰보다 9.7%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특히 복잡한 질의엔 검색 횟수를 늘리고 단순 질문엔 자원을 절약하는 스마트 최적화 기능이 강점입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깃허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퍼플렉시티나 챗GPT-서치와 견줄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 ODS는 AI 검색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논문을 참고하세요: https://arxiv.org/pdf/2503.20201

실제 구현된 ODS 프레임워크는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