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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퇴사101] 대기업 그만두고 스타트업으로 가는 이유
감사합니다! 오전-오후엔 기대감이었다가 저녁 넘어서부터는 갑자기 '두려움'이 되는 이 상태...ㅎㅎㅎ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는데 나만 이런 건가, 나만 약한 거 같아 싶어서 그게 더 괴로울 때도 많은 것 같아요. 응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오전-오후엔 기대감이었다가 저녁 넘어서부터는 갑자기 '두려움'이 되는 이 상태...ㅎㅎㅎ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는데 나만 이런 건가, 나만 약한 거 같아 싶어서 그게 더 괴로울 때도 많은 것 같아요. 응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혹시.....<한국의 젊은 부자들>이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저는 여기에 수록된 61명의 사람들에게서 '부러움'을 느낀 게 아니라 '질투심'을 느꼈답니다~
동일한 현상에서 다른 것을 찾아 발견한 그 시간에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등등...
24시간... 누구에게나 동일한 평등한 기회의 시간이잖아요.
전 @saaai님께서 24시간을 48시간으로 잘 활용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엇 저도 사실 질투가 강한 편이라 ...ㅎㅎㅎ 잘 되는 분들을 보면 배워야지 ! 하면서도 괜히 막 질투가 나더라구요. 저 분들 저렇게 뛰어갈 때 나는 대체 뭘한거지 하면서. 그런데 질투심은 나 스스로를 갉아먹는 감정인 거 같았어요 (ㅠㅠ) 그래서 질투심이 들 땐 운동을 합니다...ㅎㅎㅎ
@saaai님~~ 제가 말씀드린 '질투심'은 좋은 의미에서의 '질투심'이었는데....^^;;; 가령, 나를 뒤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고, 그동안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해서 미래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나 할까요?^^
@saaai님의 도전에 응원합니다~~^^*
엇 그러셨구나! 타인의 성공을 보면서 좋은 의미에서의 질투를 할 수 있다니 remnant39 님도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정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등감이 뿜뿜하는 질투 대신 나를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으로서의 질투를 하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