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 진 -仁- (2009) 리뷰

in #aaa5 years ago

일드 - 진 -仁- (200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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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에 입문하게 된 대작 중의 대작입니다. 아직도 이 드라마의 OST만 들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명대사 "신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시련을 준다"라는 말이 기억이 남네요.

시련을 통해 우리는 성장해 옵니다. 현실에서도 크고 작은 많은 시련속에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 시련은 우리가 감당 할 수 없을 만큼의 시련이 아닙니다.

전 그시절 저 명대사가 마음의 와닿더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시련속에서 살아가고 그 시련이 우리가 감당 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이라면 못 이길 시련은 없겠죠.

드라마


이 드라마는 현대 의사 미나카타 진이 종양이 있는 자신의 애인 수술을 실패 한 후 우연한 상황에서 타임 슬립 후 에도 시대로 가게 됩니다.
에도시대는 서방문물이 밀려오는 시대로 격정의 시대이며 과도기 시대기이기도 합니다. 타입 슬립한 미나카타 진의 의술은 그 시절에 놀아운 의술이지만 서양문물 중 하나인 서양의술을 배운 에도인으로 여겨 거부감 없이 그 시대에 스며듭니다.

이 드라마의 핵심은 의학 드라마이지만 두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미나카타 진의 애인 노카제를 닮은 조상을 만나고 그 조상을 수술함으로 후손인 노카제가 유전적 종양 자체를 없애는 일입니다. 역사를 바꿔서라도 자신이 현대에서 실패한 자신의 애인을 되살리기 위한 이야기가 있고 또 하나는 그 격동의 에도시대에 일본 의학 이야기 입니다.
이 드라마는 의학이 주 내용이지만 그 의학보다 인간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더 감동이 됩니다.
그리고, 연못에 작은 돌 하나를 던지면 작은 물 파동이 일지만 점점 커져서 연못 전체에 물파동이 전달 됩니다. 자신의 작은 행동이 역사를 바꿀 수 있기에 바꾸고 싶은 역사를 바꿀 수 없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역사를 아는 자가 의술을 가졌고 그 역사를 바꿀 힘을 가졌지만 역사의 수레바뀌를 바꿀 수 없어 그 역사를 지켜봐야만 했던 안타까움이 잘 연기했던 작품이였어요.

한번 여러분들도 봤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보면 진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될꺼에요.


출처 : 유튜브검색 https://youtu.be/WzvJnUB7F8I

이 음악을 들으면 드라마 장면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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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tv/46198-jin

Critic: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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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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