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3일 일상
- 오늘은 이른 시간에 글을 쓴다. 지금도 그렇지만 주말을 기해서 정말 많이 아팠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데 아무래도 내일부터가 가장 큰 문제다.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렇게 몸이 아프면 그동안 일상적으로 해왔던 일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당장 조금씩 움직이는 것도 대단한 일이 되어버리는데 내일부터 잘 버텨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휴가를 쓰면 되지 않냐고 누군가 물어볼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일정이 꽉차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쉽지 않은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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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