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자신을 갈아넣지 마세요.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건 지속하는 힘이니까요.

in #aaalast year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7월 21일(금)]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00 -0.31%
✔코스닥: 931 +0.85%
💰미국: 1278원/1달러
💰일본: 910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588원 / 🚕경유 : 1399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❶코스피, 약보합세 2,600선 턱걸이…코스닥은 8거래일째 강세
코스피는 20일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해 2,600선에 턱걸이한 채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엔터주 및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 중심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930선을 돌파,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❷코스닥, 2년여 만에 최장 랠리...거래대금 14조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도 기관의 대량 매도에 발목이 잡히며 2,600선을 턱걸이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은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더니 연중 최고점을 다시 쓰며 장을 마쳤다. 어제(19일)에 이어 이틀째 코스닥의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추월했다.
오늘로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코스닥은 2021년 12월 21일부터 지난해 첫거래일까지 9연속 다음으로 최장 랠리를 보였다. 5.45포인트(0.59%) 내린 918.27에 장을 시작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❸상반기 주식 결제대금 185조원…반년새 8%↑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결제대금이 18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3168억3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5.5% 감소했다. 주식결제대금은 185조5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0% 늘었으나 채권결제대금이 2982조8000억원으로 6.2% 감소했다.
❹급속히 늙어가는 韓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53.7세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050년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이 약 54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발간한 '부문별 취업자의 연령 분포 및 고령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평균 연령은 약 46.8세로 추정됐다.
❺결국, 알바 2시간만 근무시킨다…청년 절반 "최저임금 속도조절을"
2024년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됐지만, 청년들 사이에선 마냥 좋아할 순 없다는 불안감이 번지고 있다. 주휴수당까지 합칠 경우 실질적인 최저임금이 대략 1만1800원까지 올라가자 자영업자 중심으로 “차라리 알바생을 쓰지 않겠다”는 움직임이 나오면서다.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에게 주말에 일하지 않아도 하루 일한 것으로 보고 줘야 하는 수당이다. 주휴수당을 포함해 급여를 지급하면 사실상 최저임금은 1만원을 훌쩍 넘는다.
❻한국인 여름 휴가지 1위 오사카, 2위 도쿄, 5위 후쿠오카
올 여름 한국인 여행객이 여름 휴가지로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상위 5곳 중 3곳이 일본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명 여행사가 여름 기간(6~8월)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다 검색지 1위가 일본 오사카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2~10위는 ▷도쿄(일본) ▷제주(한국) ▷서울(한국) ▷후쿠오카(일본) ▷방콕(태국) ▷파리(프랑스) ▷다낭(베트남) ▷발리(인도네시아) ▷괌 순이다.

✨보험관련 소식✨
📝‘KB해외여행보험’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입원 하루당 3만 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으로 해외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자택 내 가재도구 도난, 중대사고 구조송환 등 해외여행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입원일당 ‘15만원 →20만원’ 전격 확대
손보사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일당’의 보장금액 경쟁이 본격화 되는 분위기다.
현대해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일당’ 보장금액을 전격 확대했다. 20일부터 체결되는 신계약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일당’ 보장금액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현대해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입원일당’은 간병인사용일당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컨셉의 간병비 보험이다. 보험기간 동안 저렴한 보험료로 정액의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소비자 호응이 핫하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테슬라 영업이익률 한자릿수 추락
전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미국 테슬라와 1위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차량 인도 대수가 늘어나며 매출과 순익이 급증했고 이익률은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를 막으면서 가입자가 늘어나고 현금흐름도 개선됐다.
🌍올해만 주가 50% 뛴 MS, ‘CEO’ 나델라 보수는 1조3천억 넘겨
인공지능(AI) 기술을 등에 업고 시가총액 3조달러(약 3810조원)를 향해 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영진 또한 주식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뒀다. 2014년 MS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는 10억달러, 한화로 1조3000억원 가량의 보수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젊을때 진작에 할 걸'…50대 퇴직자들이 가장 후회한 것은
50대 이상 퇴직자들이 퇴직하기 전에 준비하지 못해 가장 후회 되는 것으로 '개인 연금 관리와 투자 공부를 하지 못한 것'을 꼽았다.
20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따르면 퇴직한 50세 이상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한 "퇴직 전에 미리 준비하지 못해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란 설문조사에서 전체응답자의 37.5%가 재정관리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던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답했다.
✅유한양행 파격 지원 '자녀 1명당 출산축하금 천만 원 지급'
유한양행이 자녀 1명 당 출산축하금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안을 내놓았다.
20일 서울경제는 유한양행이 노동조합과의 단체 협약을 통해 출산축하금을 신설했다고 보도했다. 유한양행 노사 합의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유한양행 임직원은 자녀 1명을 출산할 때마다 1,000만 원을 받게 된다. 지급 기준은 자녀 수 기준으로, 쌍둥이를 낳을 경우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출생한 아기가 있는 임직원에는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시사상식✨
🔎단기납입보험
생명보험에서 보험료의 납입이 보험기간의 종료 이전에 완료되는 보험. 생명보험은 보험기간이 20년 혹은 30년 등 장기이며, 보험료도 보통 1년 내지 1개월을 단위로 전기간을 통해서 납입되는 전기납이 기본이다.
그런데 계약자의 편의상, 보험료의 납입기간을 보험기간 보다 짧은 기간에 종료시키는 보험료 단기납입의 방법도 있다. 10년 납입, 15년 만기와 같은 상품이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