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lala (32)in #poem • 2 years ago너의 세상이 열리는 날봄이 오다가 주춤한 서늘한 바람 부는 날에 아직 다 가지 못한 겨울 바람이 옷겹을 뚫고 가슴에 닿을 때 덩달아 시려진 내 마음은 오늘도 너를 생각한다. 잘 살고 있을까 힘들진 않을까 많이 어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