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il (25)in #traveling • 7 years ago짧지만 달콤했던 꿈, 몽골9월 1일 몽골 아침에 1차 신호가 왔다. 여기서만큼은 큰 일을 보기 싫어서 식사도 조금 했는데. 비록 전날 삼겹살과 라면을 먹었지만. 술도 좀 마셨고. 많이 먹었네. 준비물 중에서 우산은 비 오는…maesil (25)in #traveling • 7 years ago어쩌면 여행의 첫인상은 마지막에 있을지도8월 31일 고비사막 고비사막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면서 사진 찍었다. 특이한 간판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호수에 비친 구름, 초원에 덩그러니 있는 게르 등. 그들에겐 일상이…maesil (25)in #traveling • 7 years ago별 아래에서 나눈 대화8월 30일 테를지 조식이 있다. 7시부터 10시까지. 5층으로 내려가 룸 번호를 말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빵, 베이컨, 치즈 등 다양했지만 너무 짜거나 싱겁다. 중간이 없다니 큰일이네.…maesil (25)in #traveling • 7 years ago여행하는 느낌 없이 그저 웃는 시간8월 29일 몽골 도착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행 중에 데이터 켜고 멜론 들으면 데이터 많이 나가?" 이처럼 순수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지은(해외여행 처음인…maesil (25)in #traveling • 7 years ago"수많은 별 아래서 맥주 마시자"2018년 8월 29일 인천 출발 몽골 도착 지금이 저녁 12시 30분이니까 이 글을 쓰는 날은 8월 30일이다. 난 일기 쓰고 있고 주영이는 소파에서 인터넷 검색을, 지은이는 클럽 음악을 틀어놓고 춤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