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4)in #kr • 6 hours ago[카일의 수다#734]스위스 여행 1 라인 폭포(Rhine Falls)즐겁고 바쁘게 다녔던 첫 스위스 여행지 정리, 첫 번째! 라인 폭포(Rhine Falls) 스위스 북부 샤프하우젠(Schaffhausen)과 취리히 주 경계에 위치한 라인 폭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폭포로…khaiyoui (84)in #kr • 19 hours ago[카일의 일상#786]더위질환 대비 수박 배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는 7~8월이 되면 기온이 31~34도까지 오르고, 습도도 매우 높아집니다.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시는 현장 직원분들은 하루 종일 땡볕 아래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탈수나…khaiyoui (84)in #kr • 2 days ago[카일의 수다#733]성격 탓일까요, 관계 탓일까요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데에 꼭 특별한 이유가 필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좋은 거고, 그냥 싫은 거죠. 이유는 나중에 붙여지는 것뿐이고요.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심지어 가족 안에서도 그런…khaiyoui (84)in #kr • 3 days ago[카일의 일상#785]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그렇게도 힘들고, 또 끝이 보이지 않던 이 현장에서 드디어 첫 복귀자가 나왔습니다. 거의 1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같은 공간에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일에 바빠 서로…khaiyoui (84)in #kr • 4 days ago[카일의 수다#732]오징어게임 시즌2 후기 :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공개 후 엇갈리는 평가때문에 미뤄뒀던 오징어게임 시즌2를 봤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전작처럼 빠르게 몰입되진 않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 서사에 집중하면서 전개가 다소 느슨해졌다는 느낌이…khaiyoui (84)in #kr • 5 days ago[내맘대로 외국어공부 기록지#8] 약사의 혼잣말 OST アンビバレント (Ambivalent)현재 나온 시즌까지 다 보고, 다시 보고 있는 약사의 혼잣말 처음 볼때는 애니에 그렇게 빠지지 않아선지 노래도 별로였는데, 빠지고 나니 노래마저 좋다. いつだって君は恐れを知らず Itsudatte…khaiyoui (84)in #kr • 6 days ago[카일의 수다#731] 영화 84제곱미터 : 서울 아파트를 둘러싼 집착과 허상요즘 각종 커뮤니티나 SNS를 보다 보면, 영화 84제곱미터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서울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영화로, ‘아파트 한 채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khaiyoui (84)in #kr • 7 days ago[카일의 수다#730]접대 골프는 즐거울까?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동료의 초대로 2주 연속 골프를 다녀왔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내기 게임으로 흥을 더하곤 하는데, 저는 게임을 하지 않음에도 일부러 저와 함께 하려고 불러준 덕분에 기분 좋게…khaiyoui (84)in #kr • 8 days ago[카일의 수다#729]나 혼자만 레벨업 / Solo Leveling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정말 좋은 웹툰이 많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은 제가 본 웹툰 중, 탑! 어떤 계기로 우연히 이 작품을 알게 됐고, 정주행하다 보니 그림체, 연출, 전개…khaiyoui (84)in #kr • 9 days ago[카일의 수다#728] 참을 인이 아니라 버틸 人입니다“참을 인(忍)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이 요즘은 “참을 인 세 번이면 퇴사도 면한다”는 말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은 요즘입니다. 개념 없는 동료들의 무책임한 태도, 숫자만 들이밀며 몰아붙이는 상사…khaiyoui (84)in #kr • 10 days ago[카일의 수다#727]손해보기 싫은 세상“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정당한 사랑”이라는 식의 태도, 우리 모두 한 번쯤은 보거나 겪어봤을 법한 이중잣대입니다. 실제로는 “남이 하면 갑질, 내가 하면 정당한 주장” “남이 받으면 특혜, 내가 받으면…khaiyoui (84)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784]오랜만의 골프, 잘 치고 싶은데…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현지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동료들과 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는 습기 때문에 축축 늘어지더니, 8시가 넘자 타는 듯한 햇빛에 기운이 쪽 빠지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나오길 잘했단…khaiyoui (84)in #kr • 12 days ago[카일의 수다#726]이게 뭐라고 참…내가 서 있는 이 곳에서 맨 정신으로 버티기 위해… 온 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귀는 최대한 뒤로 말아 사나워 보이지 않게, 그럼에도 자극 하나 들어오면 바로 튀어나갈 것 같은, 너가 아니라 바로 내가 서…khaiyoui (84)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783]자고 일어나니 해가 중천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여독이 쉽게 풀리지 않는 나이인가 봅니다. 아니면 여독이란 것 자체가 생각보다 원래 많이 피곤한 것? 최근엔 주말에도 8시 전후면 잠이 깨곤 했는데 오늘은 눈을 뜨니 12시네요.…khaiyoui (84)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725] 영화 소방관 (The Firefighters, 2024) 불길 속에서 피어난 신념과 희생의 기록얼마 전 영화 ‘소방관’을 봤습니다. 이 영화는 박효신이 부른 ‘HERO’라는 OST로 먼저 알게 됐어요. 이 멜로디도 그렇고 그 노래에 담긴 진심이 너무 뭉클해서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졌고, 그렇게 영화를 보게…khaiyoui (84)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782]일상 복귀…피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달콤한 휴가가 끝나고 현실 복귀 복귀하니 밀린 일들이 산더미들이더군요. 그 중에 몇 개 처리하지 못하고, 급한 것들만 정리했는데 벌써 퇴근 시간입니다. 주말에도 출근해서 밀린…khaiyoui (84)in #kr • 16 days ago[카일의 수다#724]다국적 다문화 스위스에서의 취업은?스위스에 여행 오셨다가 너무나 좋은 환경을 보고 “여기서 일하고 살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 한 번쯤 해보신 분들 계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단순히 풍경이 예쁘고 깨끗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khaiyoui (84)in #kr • 17 days ago[카일의 수다#723] 스위스 연방 철도 vs 한국 고속철도 승차감스위스 기차에는 3개의 글자가 써 있길래 뭔가 싶어서 찾아봤어요. 전부 스위스 연방 철도(Swiss Federal Railways)를 의미하는 각 나라의 단어래요. SBB – Schweizerische…khaiyoui (84)in #kr • 18 days ago[카일의 수다#722] 유럽 여행 중 만난 다양한 햄과 소시지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하몽을 접한 이후로 한국에서도 마트에서 가끔씩 사 먹게 되었는데요. 제가 아는 하몽 외에 여러가지 이름이 있어서 뭐가 뭔지 궁금해만 하고 말았었는데요. 유럽 여행 중 특히 프랑스…khaiyoui (84)in #kr • 19 days ago[카일의 수다#721] 유럽에서 ‘Burg’ 지명이 많은 이유?스위스를 여행하다 보면 지도 곳곳에서 '~burg'라는 지명을 자주 만나게 된다. 예를 들면 Freiburg, Thunburg, Regensberg 같은 도시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