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ck13ho (39)in #kr • 7 years ago귀가 전 맥주 한캔을 사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찰회사의 적당히 친한 선배, 적당히 친한 동기와 다음주 화요일에 원래 술약속이 잡혀있었다. 오늘, 그 선배한테 퇴근을 앞둔 네 시쯤 연락이 왔다. 우리가 약속한 날에는 본인이 업무 때문에 저녁을 먹기가 힘들것도…induck13ho (39)in #kr • 7 years ago월드컵 2경기에서의 여러 포메이션 / 세트피스 활용에 대한 감상평예전에는 축구를 많이 보고 많이 했지만, 이제는 직장에서 치이기도 하고 딱히 국가대표 경기를 봐도 재밌을 것도 없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경기를 본 월드컵 스웨덴전/멕시코전 감상평. 평범한 초등학생이 평범한…induck13ho (39)in #kr • 7 years ago30대 중반 남성 관점의 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많아지고 빌보드가 어쩌고 저쩌고 하고 심지어는 관련주식까지 폭등했다. 생각해보니 나도 비교적 오랫동안 방탄소년단을 접하기는 했다. 최근 몇년간을 돌이켜봤을 때 30대 중반 남성인 내 관점의…induck13ho (39)in #kr • 7 years ago남들은 이미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다.회사에 있는 동안은 내가 평가 받을 일이 자잘하게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상사의 질문에 네/아니오 어느 쪽을 고르느냐에 따라 내 평판이 달라지기도 합지요. 상식, 기술, 맞춤법, 추진력, 화법, 꼼꼼함 등등 나를…induck13ho (39)in #kr • 7 years ago상처를 주는 사람은 별 생각이 없다.요즘 법륜스님 영상들을 가끔 챙겨 보는데, 말씀 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상처주는 사람은 없는데 상처 받는 사람은 수도 없이 많다.” 평소에도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부분인데 말로 옮겨주셔서 조금 더…induck13ho (39)in #kr • 7 years ago회사에서 화나지 않는 연습회사생활 이제 만 5년이 넘어가는 직장인입니다. 제 연차 또래의 많은 직장인 분들이 그렇듯 상급자 운은 없는 편이어서 (혹은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해서), 제가 매일 느끼고 참는 화/분노를 친한 직장 동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