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왕겨 속에 갈무리 해 놓은왕겨 속에 갈무리 해 놓은 마에서 싹이 고개를 내민다. 세상이 아무리 바빠도 자연은 건너 뛰지 않는다. 계절은 거스를 수 없다. -물 위에 띄웠으니 싹이 잘 자라기를...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나무에 옮긴나무에 옮긴 나미브 사막 목재:레드우드baek-cha (40)in #kr • 7 years ago부끄러워부끄러워 담장밑에 손 내민 작은 촛불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작은 왕자가 사는작은 왕자가 사는 별에서 왔구나 별사탕도 가지고 있겠지 잘 가고 내년에 또 오렴baek-cha (40)in #kr-series • 7 years ago오늘을오늘을 절대로 잊지 않을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꽃으로 피어나 다시 만나기를...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사진은 60여년 전의 추억을사진은 60여년 전의 추억을 현실에 새기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가 시집 오실 때 가지고 오신 명주실 감아 놓은 실패. 밀짚에 물을 들여 잘라 붙여 무늬를 만들었다.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10년도 더 키운 우리집 반려견!10년도 더 키운 우리집 반려견! 아직도 몸무게가 그대로다. 허긴 뭘 먹는 걸 못 보았으니...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풀섶에서 튀어 나오다풀섶에서 튀어 나오다 포수 만난 토끼마냥 봄 날에 얼굴 내민 새싹이 미세먼지 만나 화들짝 놀라네baek-cha (40)in #kr-gazua • 7 years ago어린 시절어린 시절 자다 깨어보면 작은 방 모서리에서 저고리 동정을 다리시던 어머니! 그 때 그 고되던 시절이 벽에 걸려 있다. 매달린 추억.baek-cha (40)in #kr-art • 7 years ago그만 좀 쫓아와!!!이상호 작가의 작품이다. 김상윤 선배님께서 주셨다. 작년 전시한 응답하라 1987 (광주시립미술관)의 작가다. 미술인 최초 국보법 구속 수감자다. 신안 사람 홍성담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이 안고 가는…baek-cha (40)in #kr-series • 7 years ago오늘 저의 일터 풍경오늘 저의 일터 풍경 4시간 이상 사지를 움직이니 심신이 가지런해지고 맑아지는군요 역시 병증은 몸 대신 눈과 손만 움직이는 인텔리 또는 화이트칼라의 생활에서 오는가 봅니다baek-cha (40)in #kr • 7 years ago인생을 살다 보면인생을 살다 보면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그냥 다 때려치우고 쉬고싶을 때가 한번씩 생긴다. 물론 실제로 때려치우거나 다 갖다 버린다거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이 좀 막힌다거나 그냥 좀 쉬고싶을 때가…baek-cha (40)in #kr • 7 years ago격려는 없던 힘도 생기게 한다격려는 없던 힘도 생기게 한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독창회를 열기로 했다 팬들은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baek-cha (40)in #kr • 7 years ago욜로와 소확행의 나른한 버전 또는 이 둘의 변주 형태.욜로와 소확행의 나른한 버전 또는 이 둘의 변주 형태. 이런 멘탈 세대를 만들어 냈다는 것만으로도 1990년대~2000년대 한국에서 학부모/교사 역할을 한 이들은 스스로를 심히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다.…baek-cha (40)in #kr • 7 years ago나같은 취미 있는 사람 있을지 모르겟는데나같은 취미 있는 사람 있을지 모르겟는데 난 국내 모든 아쿠아리움을 혼자 다녀간 이력이 있음 항상티케팅 할때 혼자세요?? 물어보드라,,, 오늘도 물음 당함 아니 혼자일수도 있찌,,, 동물원은 전부…baek-cha (40)in #kr-food • 7 years ago자기 전에 5천이 넘었네.자기 전에 5천이 넘었네. 우앗, 자꾸 소가 뒷걸음질 치면 안되는뎅. ㅍㅎㅎ 눈에 보이길래 염소,양 젖 요거트까지 주르륵 부어서 양념에 섞고 조청 좀 넣으려다 봄양파, 사과 한개 말고는 단것도 넣지 않고..…baek-cha (40)in #kr • 7 years ago하루의 수고가 어둑어둑 저무는 시간하루의 수고가 어둑어둑 저무는 시간 나무와 새와 풀과 꽃, 그리고 사람 사이 경계는 흐릿해지고 해 떨어지는 하늘과 펼쳐진 노을빛 사이 잎새 흔듵리는 나뭇가지와 살랑이는 바람 사이 지저귀는 새소리와 울리는…baek-cha (40)in #kr • 7 years ago아무리 선동을 해도아무리 선동을 해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드디어 밝혀진 진실 앞에 거짓을 말하던 자들은 죄의 값을 치르고 죽은 자들을 이용해 먹던 악마같은 놈들은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이 정의로운 일이다.baek-cha (40)in #kr • 7 years ago기도기도 주님, 온 우주의 질량으로도 젤 수 없는 무게의 희생으로 인간들을 위한 속죄를 이루시고 그것이 바로 오늘 저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로 드리는 제 찬송과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아멘baek-cha (40)in #kr-story • 7 years ago밤하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밤하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꿈 하나 안고 살아도 그 꿈이 있어 우린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 앞에도 좌절하지 않으며 작은기쁨에도 행복을 얻습니다. 각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