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바다에서 배를 타고 물고기를 사냥하는 고양이

거친 파도가 배의 옆구리를 세차게 때렸다.
작은 배 위에 고양이 한 마리가 단단히 서 있었다.
그의 눈은 파도 너머 반짝이는 물고기를 쫓았다.
고양이는 꼬리를 세우며 발톱을 준비했다.
순간, 물 위로 은빛 물고기가 튀어 올랐다.
번개처럼 빠르게 고양이의 앞발이 내려쳤다.
물고기는 푸드득거리며 갑판 위에 떨어졌다.
고양이는 이빨을 드러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폭풍우 속에서도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