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덕수궁을 둘러보자. :)
덕수궁
- 사이트 : https://royal.khs.go.kr/dsg
-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 위치 : https://naver.me/G8s9Z7Nx
- 전화번호 : 02-771-9951
- 운영시간 : 0900~2100(월 휴무)
- 입장료 : 1,000원/만 24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덕수궁(德壽宮)의 본래 이름은 경운궁(慶運宮)이다. 덕수궁은 조선 태조의 계비 강씨의 무덤인 정릉이 있던 곳으로, 능은 태종 때 지금의 정릉동으로 옮겨졌고, 그 자리에 성종의 형 월산대군(1454∼1488)의 저택이 들어섰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주까지 피난 갔다가 1593년 10월 왕과 조정이 서울로 돌아와서 거처할 왕궁이 없자 왕실의 개인 저택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이곳을 임시 궁궐로 삼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규모가 좁아서 인근에 있던 계림군(∼1545)과 심의겸(1535∼1587)의 저택을 합하여 궁내로 편입시키고, 정릉동행궁(貞陵洞行宮)이라 부른 것이 후일 덕수궁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경운궁은 고종이 말년에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갑자기 궁궐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고, 건물의 배치도 이때 자리를 잡게 되었다. 경운궁이 왕궁으로 다시 사용된 때는, 1896년 명성황후가 경복궁에서 시해되자 고종이 아관파천하여 러시아 공사관 옆에 있던 경운궁에 대비와 태자의 거처를 옮긴 후, 1897년 2월 2일 고종도 러시아공사관에서 경운궁으로 돌아오면서 부터이다.
이 때를 전후하여 궁내에는 많은 건물들이 지어졌고 일부는 서양식을 따르기도 하였다. 고종은 선원전·함녕전·보문각·사성당 등을 조영하여 왕궁의 면모를 갖추고 궁궐의 영역도 넓혔으며, 1900년인 광무 4년 1월에는 궁담을 쌓았다.
경운궁이 덕수궁으로 불리게 된 것은 1907년 고종이 순종에게 양위한 뒤 이곳에 거처하면서부터이다. 이 때부터 경운궁은 고종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덕수궁이라 불리게 되었다. 원래 덕수궁 영역에는 덕수초등학교, 옛 경기여자고등학교 자리, 미국대사관 서쪽 지역 등이 포함되었으나 비운의 우리 근대사와 함께 궁궐 영역을 여러 대사관과 개인들에게 넘겨주어 현재의 영역은 2만 평에도 못 미칠 정도로 축소되었다.
가을의 덕수궁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돌담길을 따라 천천히 걷고있으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덕수궁은 한식과 서양식 건축물들이 함꼐 어우러져 있어 더욱 그렇다. :)
현재는 18시부터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서
어두운 밤에도 환한 조명 아래 멋드러진 덕수궁을 볼 수 있다.
시간내서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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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never experienced the beauty of Korea in any other country. I have mastered the Korean language after practicing Korean for a few months and have passed the Korean language test given by our government. By the grace of God, I have a desire to go to Korea. I really like the city of Seoul because I have read about it in books. Maybe if I am lucky, I will be able to meet you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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