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지금은 금요일 밤

어찌됐든 지금은 금요일 밤

오늘의 잡설

이번 한 주는 어렵지는 않았지만 쉽지도 않은 개발을 하는 한 주였다. 신기술(이라기에는 시간이 좀 지났지만...)의 일부는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생소한 부분도 있다. 계속해서 새로 배워야 하는 것들이 있고, 나는 이들을 배우며 실력을 계속 키워야 한다. 그것이 개발자의 숙명 아니겠나? 그게 싫으면 개발 그만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학습 속도가 조금 떨어졌을지 모르지만, 개발자로서 열정은 포기한 게 아니다. 열심히 하며 실력을 계속 키우고 싶고, 늦어도 50대에는 개발자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싶다. 그러기 위해 꾸준히 성장해야 한다. 이번 주말도 내가 좀 더 성장하는데 시간을 조금이라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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