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ETF 현주소와 전망…

미국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 이어 스테이킹 ETF까지 큰 인기를 끌며 기관 자금이 몰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ETF 도입이 본격 논의 중입니다. 미국에선 솔라나 기반 ETF(SSK 등)가 출시 2주 만에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시장 반응이 뜨겁습니다.

국내에선 민병덕·송석준 의원이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해 가상자산을 ETF 기초자산으로 인정하고 수탁기관 역할도 법제화하고자 합니다. 금융위원회도 하반기 중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커스터디·프라임브로커 등 인프라 부족, 세금 체계 충돌 등의 문제로 실제 상품 출시는 1~2년 더 걸릴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법 개정과 기관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ETF 시장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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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상장된 스테이킹 기반 Solana ETF (SSK)
   •REX‑Osprey™ Sol + Staking ETF (티커: SSK)가 2025년 7월 2일 Cboe BZX Exchange에서 미국 최초 스테이킹 지원 Solana ETF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
   •출시 당일 $12M 유입, 거래량 약 $33M 기록 .
   •자산 대부분은 SOL 현물에 투자되며, 전체의 약 절반 이상을 스테이킹해 리워드를 ETF 순자산가치에 반영함. 수수료는 약 0.75% ($SSK 기준) .
   •현재 운용자산(AUM)은 약 $130M 규모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

2. Spot Solana ETF (일반 현물 연동형 ETF)
   •Grayscale, VanEck, 21Shares, Bitwise, Fidelity, Canary Capital, Franklin Templeton 등 주요 운용사 9곳 이상이 spot Solana ETF 신청(19b‑4 양식)을 SEC에 제출했으며, 현재 검토 중 또는 보완 요청 단계에 있습니다 .
   •SEC는 일부 신청서에 대해 등록 서류 보완(re‑submission)을 요청했으며, 이는 승인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Spot Solana ETF는 아직 정식 승인되지 않았으며, 6월 기준 SEC의 공식 인정도 일부 발생했으나 최종 인가는 아직 대기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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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전망

•2025년 연말까지 승인 가능성 매우 높음: Bloomberg 및 CoinCentral 등 분석들에 따르면, 연내 승인 확률은 90% 이상, 일부 플랫폼에선 99%까지 평가하고 있습니다  .
•10월 기한까지 승인 또는 연기: Grayscale 등 일부 신청사는 2025년 10월까지 SEC 결정 기한이 설정되어 있으며, 승인·거절·연장 가능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

🧠 종합 분석
•SSK는 이미 정식 출시된 최초의 Solana 스테이킹 ETF로, 현물 가격 노출 + 수익형 구조로 시장 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spot Solana ETF는 아직 SEC의 최종 승인 전 단계에 있으며, 여러 자산운용사들이 경쟁적으로 신청 중입니다.
•SEC의 최근 크립토 ETF에 대한 공시 가이드 및 승인 프로세스 개편 노력은, 향후 투자 상품 출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2025년 7월 이후 승인 가능성이 크며, 연말까지 대부분의 spot Solana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