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레이븐 코인, 과연 어떤 호재가!?

요즘 레이븐코인이 다시 힘을 열심히 내주고 있어 기분이 좋다. 최근 굵직한 핫뉴스는 없지만 그래도 왜 오르고 있는건지 한번 생각해보았다.


일단 레이븐코인은 비트코인처럼 채굴이 되어야 돌아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POW 채굴코인이다. 그런데 최근 이더리움이 2.0으로 하드포크 되면서 POW에서 POS 방식이 되면서 이더의 채굴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에 GPU 기반의 채굴코인은 이클과 레이븐만 남게 되었다.

또한 미국 상장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레이븐코인이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 코인베이스는 레이븐코인이 유가증권인지의 여부와 보안 감사 결과에 대한 법적 의견을 요구한 바가 있다. 레이븐 측은 이에 대한 답변 문서를 모두 제공하였으며 아직 검토 중에 있다. SEC의 규제를 받는 코인베이스 측의 입장에서 촟기 ICO가 없는 오픈소스 기반의 코인이라는 것이 비교적 상장을 수월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레이븐 코인도 비트코인처럼 반감기가 있다. 앞으로 2022년 1월 정도에 첫 반감기가 있을 예정이며, 블록당 보상이 5000RVN에서 2500RVN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또한 레이븐코인은 소각이라는 이슈가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팀의 동생격인 HUNT가 소각을 진행할때마다 시세가 크게 끌어올려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레이븐 코인은 모든 실물 자산을 디지털 자산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디지털자산을 생성할때마다 필요한 수수료를 소각하게 된다.

이러한 자산의 디지털화 라는 개념은 미래의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될 것이다. 이 중심에 레이븐이 서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 불필요한 종이와 폐쇄적인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자유로운 투자와 무역을 가능하게 하는 이러한 디지털화가 대세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레이븐이 이 기세를 몰아 계속 떡상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